예전의 정보 수집의 시대에서 이제는 정보 홍수의 시대를 맞이했다. 정보의 홍수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지키느냐가 거론되는 세상인 만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무턱대고 교제의 범위를 넓히기 보다는 경우에 따라서는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과 만나지 않고 끝낼까. 교제의 범위를 넓히지 않고 지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필요할지 모른다. -사카자키 시게모리 손을 게을리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을 부지런히 놀리는 자는 부하게 된다. 여름에 부지런히 거둬들이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지만, 추수 때에 잠자는 자는 수치스러운 아들이다. -성경 오늘의 영단어 - standard-bearer : 기수, 당수, 간판인물나는 육체에서 잘라낸 영혼을 믿지 않는다. 나의 육체와 영혼은 동일한 것이며, 육체의 생활이 이미 없어졌을 때에 양자는 함께 끝난다고 생각한다. - A. 지드 오늘의 영단어 - avoidance : 회피, 도피, 결원, 결석, 취소성인이나 현인의 말은 세상을 구하고 자기를 닦기 위해서 부득이 말하는 것이다. 결코 쓸데없는 말을 지껄인 것은 아니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 송곳니가 방석니(가) 된다 , 몹시 분하여 이를 갈도록 앙심이 깊음을 이르는 말. 정치가 일어나게 되는 것은 위정자가 민심을 따르는 것에 있고 정치가 황폐하게 되는 것은 위정자가 민심을 거슬려서 하는 데 있다. -관자 천지만물 우주간의 일체는 한 개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과 같고 모두 일체(一體)다. 그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보고 자기의 손가락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손가락은 손가락이 아니라고 한다. 또는 자기의 말(馬)을 표준으로 해서 너의 말은 말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누구의 손가락이건 모두 손가락이고, 어느 말(馬)이건 말은 모두 말임에 틀림이 없다. 즉 천지간에 삼라만상이 있다고 해도 결국은 하나의 손가락, 한 마리의 말(馬)과 같이 일체(一體)이고 시비선악(是非善惡)도 그 차이가 없는 것이다. -장자 이 집은 결코 성자의 유골을 보러 오는 순례 장소가 되지 않게 하겠다. - A. 아인슈타인